노량진 컵밥거리, 여의도봄꽃축제, 니뽕내뽕 타임스퀘어점

안녕하세요~ Aico입니다^^

아이코는 어제 재밌게 놀다 왔어요

아침에 일찍 나왔더니 배고파서 밥부터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일단 노량진에 갔어요

노량진 컵밥 한 번도 안 먹어봤거든요ㅋㅋ

노량진 컵밥거리에 가는 길에 벚꽃이 예쁘게 피어있었어요!

그치만 자세히 보면 초록잎도 군데군데 자라고 있답니다

노량진 컵밥거리에 갔어요!

10시 30분쯤에 도착했더니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곳도 있었네요.

노량진 컵밥거리 지도 첨부할게요~

큰길가를 따라 쭉 컵밥거리예요^^

일빠로 들린 현주네~!

현주네에서는 '삼겹살, 베이컨 김치 컵밥'을 먹었어요

가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크~

엄청 맛있어요...

치즈도 있어요;; 진짜 맛있습니다

매실도 공짜로 먹을 수 있어요

리필도 공짜예요

노량진 컵밥거리는 처음 가서 어리바리하게 행동했어요 ㅋㅋㅋ

서서 먹으려고 했는데 옆에 의자 있다고 사장님이 알려주시고..

다 먹고 나서 일회용 그릇도 일반쓰레기통에 버리려 하니까

일회용 그릇 버리는 쓰레기통은 앞에 있다고 알려주시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ㅎ~ㅎ

다음으로 간 곳은 G-ZONE 빅버거!

오리지날을 먹어보기 위해

'지존 빅버거' 하나 시켰어요

수제버거고요, 지존 빅버거는 3000원이에요

지존 빅버거는 패티가 떡갈비예요

가격 참고하세요~

싸장님이 제가 사진 찍는거 보고

햄버거도 찍으라고 예쁘게 반 갈라서 들고 계셨어요 ㅋㅋㅋㅋ

센스쟁이 ( ͡° ͜ʖ ͡°)

와.. 이것도 진짜 맛있습니다

노량진 컵밥은 그냥 다 맛있나 봐요

다음으로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 갔어요!

그런데......

봄꽃 축제에 겨울 패딩...오늘도 꽃샘추위 (출처 : 연합뉴스TV)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80408001900038/?did=1825m%EF%BB%BF%EF%BB%BF

기사 말이 맞아요.. 벚꽃축제에 패딩 입고 갈걸 후회했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계속 추웠어요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어제 영등포 여의도 벚꽃축제에는 따뜻하게 입고 온 사람들도 많았답니다

저도 챙겨입고 가서 많이 춥지는 않았어요.

그냥.. 목도리만 하나 두르면 딱 좋았을 정도?ㅋㅋㅋ

4월에 목도리라니......

아무리 추워도 꽃놀이 느낌 나게 하늘하늘한 원피스 입고 오신 분들도 많았는데

따뜻한 폴라 니트티 입고 온 분들이 부러웠어요ㅜㅜ

그래도 하늘은 맑았어요!

헤헤 너무 예쁘죠

며칠 전에 비가 왔었지만 아직은 벚꽃이 예쁘고 풍성하게 붙어있더라고요

햇살 (ﾉ´ヮ´)ﾉ*:･ﾟ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사람 피하느라 벚꽃은 잘 못 봤다는 ^^....

길가에는 노점상도 많아요

벚꽃 헤어핀, 벚꽃 머리띠도 팔고 꼬치, 타코야키 등등 먹을거리가 넘쳐났네요

흰 벚꽃과 분홍 벚꽃

분홍색 벚꽃 너무 예뻐요ㅠ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도 들려서 이것저것 하다가

배고파서 니뽕내뽕에 들렸어요

'내피자'를 먹었는데 이거 진짜 맛있어요

니뽕내뽕 '내피자'는 꿀을 찍어 먹는 게 아니라 생크림을 찍어 먹는 거예요

피자는 마늘빵 같은 맛?

굳이 생크림 안 찍어 먹어도 맛있답니당

생크림 양도 충분했어요 ㅋㅋ

크......

달달하니 최고예요 정말..

차뽕 1단계도 시켰는데..

피자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차뽕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ㅋㅋ ㅠㅠㅠ

차뽕은 그냥 평범한 맛이에요~

니뽕내뽕 타임스퀘어점 가격은 요래요래

오늘까지는 춥고 내일부터 날이 서서히 풀린다네요

여름에는 짜증 날 만큼 엄청 더우니.. 다들 4월의 이 추운 날씨를 즐겨보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