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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맛집 백철판 돼지고기+닭갈비 리얼 후기!

AICO 2018. 5. 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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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코는 며칠 전에 수원 백철판에 갔다 왔어요!

맛있는 돼지고기하고 닭갈비를 먹고 왔습니다^^



수원역 백철판 위치 참고하세요.

수원역 7번이나 8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돼요.

2층에 위치했는데 찾기는 쉬웠어요.



백철판 0410

그런데 0410은 무슨 뜻일까요?

백철판을 개업한 첫날이 4월 10일???

알아보니까 백종원 씨 예전 휴대폰 번호 뒷자리래요 ㅋㅋㅋ

생각보다 별것 아니라 허무하네요 ㅋㅋㅋ



수원역 백철판 메뉴판 참고하세요.

떡볶이하고 부대찌개도 많이들 먹는 것 같더라고요.



수원역 백철판 가격



창가에 앉았는데 이게 창밖 뷰예요.

폴딩도어로 되어있어서 더 예쁘고 시원한 것 같아요.



매장 내부 사진입니다.

점심시간 다 끝나고 갔더니 사람이 없네요 ㅋㅋ

화장실도 식당 내부에 있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무난무난~



기본 반찬으로 나온 땅콩소스 샐러드예요.

소스가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조금 먹고 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원래는 양이 더 많아요.



맑은 콩나물국도 나오고요,



피클, 쌈무도 나옵니다.



저는 믹스 추천 2번째를 주문했어요!

매운 철판 돼지고기 + 간장 철판 닭갈비 입니다.

보이시나요? 돼지고기는 대패처럼 얇게 되어있어요.



고기가 나오자마자 뚜껑이 덮였어요.



직원이 타이머를 재 놓고 소리가 날 때마다 와서 고기를 볶아주고 갑니다.



휙휙

이때만 잠깐 고기를 볼 수 있고 다시 뚜껑이 덮여요.

기다리다 보면 뚜껑을 괜히 열어보고 싶어져요.



이제 다 됐습니다!

백종원 체인점은 싸고 양 많기로 유명한데,

백철판은 양이 많지는 않았어요.

그냥 평범합니다.



이게 돼지고기고요,



이게 닭고기입니다.

그냥 맛있는 고기 맛인데요, 백철판은 특히 양념이 맛있는 것 같아요!

양념이 다 했다는!



마무리로 날치알 볶음밥!

고기 양념이 맛있어서 볶음밥도 엄청 맛있을 줄 알았는데

볶음밥 할 때는 다른 양념을 섞나 봐요.

새콤달콤한 백철판 특유의 양념 맛은 사라지고 그냥 평범한 볶음밥이 되었습니다.



백종원 씨 이름이 걸린 백철판은 그냥 평범한 닭갈비 집이었어요.

가격도 맛도 양도 무난했습니다.

다음에 갈 때는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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