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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공부] 낳다/낫다 , 되/돼

AICO 2018. 4. 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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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맞춤법에 신경 쓰지 않고 가볍게 메시지를 주고받다 보니

알던 맞춤법도 까먹게 되더라고요.

 

감기 빨리 낳아ㅠㅠ~” (X)

사탕보단 초콜릿이 낳지” (X)

 

자료조사는 내가 해도 됄까?” (X)

안 되!” (X)

 

카톡을 하다가 상대방이 이런 말을 하면.. 참 당황스럽죠

틀렸다고 말은 하고 싶은데 괜히 말했다가 기분만 상하게 하는 건 아닌가 싶고ㅠㅠ

 

이런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게 우리 미리 맞춤법을 공부해둡시다!



 

오늘은 많은 사람이 실수하는 맞춤법인

[낳다/낫다][/]에 대해 알아볼게요!

 

 

[낳다/낫다]


 낳다 

1. 배 속의 아기, 새끼를 출산하는 경우

2. 어떤 결과를 이루거나 가져오는 경우


) 1. 아이를 낳다, 새끼를 낳다

2. 좋은 결과를 낳다, 조국 분단의 비극을 낳다

 

 낫다 

1. 이것과 저것을 비교해서 우월한 경우

2.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는 경우


) 1. 여름보다 겨울이 낫다,

2. 감기 빨리 나아~, 감기가 낫는 것 같더니 심해졌다

 



 

[/]


인지 인지 헷갈릴 때는 그 자리에 를 넣어보세요.

가 어울리면 가 맞고, ‘가 어울리면 가 맞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이 맞는지 헷갈릴 때는 을 넣어보세요.


또한, 되어의 준말이 이므로 됐다되었다와 같아요.


) 안 해(o) 안 하(x) → 안 돼

할까?(o) 핼까?(x)  자료조사는 내가 해도 될까?

이렇게 한 이상(o)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다

집주인이 되었다(o)  나는 이제 집주인이 됐다.

 




우리말 우리가 먼저 잘 알고 바르게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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