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O's World

각단지다 : 일 처리가 빈틈없고 확실하다. 갤슴하게 : 할 일이 없어 다소 느긋하게 느껴지는. 건드러지다 : 목소리나 맵시가 아름답고 부드럽고 가늘다. 검비검비 : 어떤 행동을 쉽게 대충 하는 모양. : '곰비임비'의 방언. (곰비임비: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계속 일어남) 검접하다 : 검질기게 붙잡고 놓지 않다. 꼭 달라붙다. 게염 : 부러워하고 시샘하는 마음. 곰바지런하다 : 일하는 것이 시원시원하지는 않지만 꼼꼼하고 바지런하다.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 꼼꼼하고 자세하다. 곰살맞다 : 성질이 몹시 부드럽고 친절하다.. 곰파다 : 사물이나 원리를 자세히 찾아보고 따지다. 굼슬겁다 : 성질이 보기보다 부드럽고 너그럽다. 근사모으다 : 오랫동안 힘써 공을 들이다. 깔맵다 : 성질이 ..

가치노을 : 까치놀. 까치놀 : 바다의 수평선에서 흰빛을 띠는 큰 물결. : 바다의 수평선에서 석양을 받아 번득거리는 노을. 난바다 :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너울 : 바다의 사납고 큰 물결. : 예전에 여자가 얼굴을 가리기 위해 쓰던 물건. 노해 : 바닷가에 펼쳐진 벌판. 놀치다 : 큰 물결이 사납게 일어나다. 놀치다 : 큰 물결이 사납게 일어나다. 눗덩이 : 모양이 둥그스름한 조그마한 파도. 몰개 : 물고개. 파도. 무수기 : 조차. 밀물과 썰물의 차. 물고개 : 파도. 물의 고개. 물꽃 : 하얀 거품을 일으키는 물결을 비유하는 말. 물너울 : 바다 같은 넓은 물에서 움직이는 큰 물결. 물둘레 : 잔잔한 수면에 돌을 던질 때 원모양으로 퍼지는 물무늬. 미세기 : 밀물과 썰물을 이르는 말. 배래 ..

개랑 : 좁고 얕은 개울. 개울의 방언. 나릿믈 : '냇물'의 옛말. 낭끝 : 벼랑끝. 내걸 : 냇가에 있는 기다란 논. 너덜겅, 너덜 : 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 너덜길 : 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길. 너설 : 험한 바위나 돌이 삐죽삐죽 나온 곳. 노녘 : 북쪽. 높게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뉘누리 : 소용돌이나 여울. 물살. 소용돌이. 다님길 : 사람이 다니는 길. 인도. 다락밭 : 비탈진 땅에 층층이 일군 밭. 계단밭의 북한어.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도린곁 : 사람이 별로 가지 않는 외진 곳. 된비알 : 몹시 험한 비탈. 둔덕 : 가운데가 불룩하게 솟아서 언덕이 진 곳.. 둔치 : 물가의 언덕. : 강, 호수 따위의 물이 있는 곳의 가장자리. ..

겨울 관련 순우리말 가루눈 : 가루 모양으로 내리는 눈. 기온이 낮고 수증기가 적을 때 내린다. ↔ 함박눈 너테 : 얼음 위에 다시 물이 흘러서 여러 겹 얼어붙은 얼음. 눈꽃 : 나뭇가지 따위에 꽃이 핀 것처럼 얹힌 눈 또는 눈이 오기 시작할 때, 성기게 떨어지는 눈송이. 눈더미 : 눈이 쌓인 무더기. 눈설레 : 눈발이 자꾸 날리는(설레는) 현상. 눈포단 : '눈이불'이라는 뜻으로, 눈이 내려 덮인 것. 눈포래 : '눈보라'의 평안북도 지역말. 자욱눈 : 발자국이나 낼 정도로 매우 조금 내린 눈. 천문 관련 순우리말 개밥바라기 : 금성을 이르는 말. 달가림 : 월식을 이르는 말. 달뜨기 : 월출, 달돋이의 북한어. 돋을볕 : 아침에 해가 처음 솟아오를 때의 햇볕. 미리내 : 은하수. 별똥밭 : '별똥별이..

간들바람 : 부드럽고 가볍게 살랑살랑 부는 바람. 갑션무 : 쌍무지개. 구름발치 : 구름에 맞닿아 보이는 먼 곳. 구름자락 : 구름의 아래로 드리운 부분. 꽃샘 : 이른 봄 꽃이 필 무렵의 추위. = 화투연(花妬娟) cf. 잎샘: 봄에 잎이 나올 무렵의 추위. 녈비 : 지나가는 비.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높새바람 : 북동풍. 누리 : 우박. 물방울이 공중에서 찬 기운을 만나 얼어서 떨어지는 얼음덩어리. 는개 : 안개보다 조금 굵으면서 이슬비보다는 가는 비. 늦마 : 제철이 지난 뒤에 지는 장마. = 늦장마 달구비 : 달구(땅을 다지는 데 쓰는 기구)처럼 힘있게 내리는 굵은 비. 달안개 : 달밤에 끼는 안개. 또는 뿌연 달빛 아래 안개처럼 보이는 것. 댚바람 : 북풍. 북쪽에서 부는 큰 바람. 동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