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들바람
: 부드럽고 가볍게 살랑살랑 부는 바람.
갑션무
: 쌍무지개.
구름발치
: 구름에 맞닿아 보이는 먼 곳.
구름자락
: 구름의 아래로 드리운 부분.
꽃샘
: 이른 봄 꽃이 필 무렵의 추위.
= 화투연(花妬娟)
cf. 잎샘: 봄에 잎이 나올 무렵의 추위.
녈비
: 지나가는 비.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높새바람
: 북동풍.
누리
: 우박. 물방울이 공중에서 찬 기운을 만나 얼어서 떨어지는 얼음덩어리.
는개
: 안개보다 조금 굵으면서 이슬비보다는 가는 비.
늦마
: 제철이 지난 뒤에 지는 장마.
= 늦장마
달구비
: 달구(땅을 다지는 데 쓰는 기구)처럼 힘있게 내리는 굵은 비.
달안개
: 달밤에 끼는 안개. 또는 뿌연 달빛 아래 안개처럼 보이는 것.
댚바람
: 북풍. 북쪽에서 부는 큰 바람.
동살
: 새벽에 동이 틀 때 환하게 비치는 햇살.
된서리
: 늦가을에 아주 많이 내리는 서리 또는 모든 재앙이나 타격을 비유하는 말.
득하다
: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다.
떡비
: 가을비를 이르는 말로, 가을에 비가 오면 떡을 해 먹는다고 해서 생긴 말.
마른장마
: 비가 아주 적게 오거나 맑은 날이 계속되는 장마철.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먼지잼
: 겨우 먼지나 날리지 않을 정도로 조금 오는 비.
목비
: 모낼 무렵에 한목 오는 비.
무서리
: 늦가을에 처음 내리는 묽은 서리.
↔ 된서리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쳐흐르는 물.
물바람
: 강, 바다 같은 물에서 불어오는 바람
물쿠다
: 날씨가 찌는 듯이 더워지다.
밤그늘
: 밤의 그늘. 밤의 기운이나 자취.
봄물결
: 봄철에 이는 물결. 즉, 봄철의 온화한 기운이나 정취.
비거스렁이
: 비가 갠 뒤에 바람이 불고 시원해지는 현상
비무리
: 비구름.
비받이
: 우산.
비보라
: 세찬 바람과 함께 휘몰아치는 비.
빗밑
: 비가 그치어 날이 개는 속도를 뜻함. 날이 빨리 개는 것을 '빗밑이 가볍다'라 하며, 날이 빨리 개지 않을 때는 '빗밑이 무겁다'라고 한다.
빗발무늬
: 창문 등에 빗방울이 흘러내릴 때 생기는 물무늬.
상고대
: 나무,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
설핏
: 해의 밝은 빛이 약해진 모양 또는 정도가 심하지 않고 약하게.
소소소
: 바람이 부드럽게 부는 모양.
소솜
: 소나기가 한 번 지나가는 동안. 매우 짧은 시간.
솔개그늘
: 솔개만큼 아주 작게 지는 그늘.
안개숲
: 안개가 자욱하게 낀 숲.
어둑발
: 사물을 뚜렷이 분간할 수 없을 만큼 어두운 기운.
여우볕
: 비나 눈이 오는 날 잠깐 반짝 쬐다가 사라지는 볕.
여우비
: 볕이 나 있는 날 잠깐 오다가 그치는 비
열구름
: 지나가는 구름. 떠가는 구름.
용수바람
: 회오리바람.
웃비
: 아직 비가 올 기색은 있으나 좍좍 내리다가 그친 비.
이내
: 해 질 녘 멀리 보이는 푸르스름하고 흐릿한 기운
이슥하다
: 밤이 꽤 깊다.
이슬 털다
: [관용구] (이슬이 내린 들에서) 아침 일을 하다.
이슬밭
: 이슬이 내린 땅.
작살비
: 작살처럼 매우 굵고 줄기차게 쏟아지는 비.
잠비
: 여름비를 이르는 말. 여름에 일을 쉬고 낮잠을 잘 수 있게 하는 비라는 뜻.
잠포록하다
: 날이 흐리고 바람이 없다.
저물리다
: 해가 져서 어두워지기를 기다리다.
저뭇해지다
: 날이 저물어 어둑어둑해지다.
줄밤
: 연이은 밤.
한줄금
: '한줄기'의 북한어. 한 번 세차게 쏟아지는 소나기 따위의 빗줄기.
해미
: 바다 위에 낀 아주 짙은 안개.
해설피
: 해 질 무렵 햇빛이 옅거나 약해진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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