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코는 며칠 전에 수원 백철판에 갔다 왔어요!
맛있는 돼지고기하고 닭갈비를 먹고 왔습니다^^
수원역 백철판 위치 참고하세요.
수원역 7번이나 8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돼요.
2층에 위치했는데 찾기는 쉬웠어요.
백철판 0410
그런데 0410은 무슨 뜻일까요?
백철판을 개업한 첫날이 4월 10일???
알아보니까 백종원 씨 예전 휴대폰 번호 뒷자리래요 ㅋㅋㅋ
생각보다 별것 아니라 허무하네요 ㅋㅋㅋ
수원역 백철판 메뉴판 참고하세요.
떡볶이하고 부대찌개도 많이들 먹는 것 같더라고요.
수원역 백철판 가격
창가에 앉았는데 이게 창밖 뷰예요.
폴딩도어로 되어있어서 더 예쁘고 시원한 것 같아요.
매장 내부 사진입니다.
점심시간 다 끝나고 갔더니 사람이 없네요 ㅋㅋ
화장실도 식당 내부에 있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무난무난~
기본 반찬으로 나온 땅콩소스 샐러드예요.
소스가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조금 먹고 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원래는 양이 더 많아요.
맑은 콩나물국도 나오고요,
피클, 쌈무도 나옵니다.
저는 믹스 추천 2번째를 주문했어요!
매운 철판 돼지고기 + 간장 철판 닭갈비 입니다.
보이시나요? 돼지고기는 대패처럼 얇게 되어있어요.
고기가 나오자마자 뚜껑이 덮였어요.
직원이 타이머를 재 놓고 소리가 날 때마다 와서 고기를 볶아주고 갑니다.
휙휙
이때만 잠깐 고기를 볼 수 있고 다시 뚜껑이 덮여요.
기다리다 보면 뚜껑을 괜히 열어보고 싶어져요.
이제 다 됐습니다!
백종원 체인점은 싸고 양 많기로 유명한데,
백철판은 양이 많지는 않았어요.
그냥 평범합니다.
이게 돼지고기고요,
이게 닭고기입니다.
그냥 맛있는 고기 맛인데요, 백철판은 특히 양념이 맛있는 것 같아요!
양념이 다 했다는!
마무리로 날치알 볶음밥!
고기 양념이 맛있어서 볶음밥도 엄청 맛있을 줄 알았는데
볶음밥 할 때는 다른 양념을 섞나 봐요.
새콤달콤한 백철판 특유의 양념 맛은 사라지고 그냥 평범한 볶음밥이 되었습니다.
백종원 씨 이름이 걸린 백철판은 그냥 평범한 닭갈비 집이었어요.
가격도 맛도 양도 무난했습니다.
다음에 갈 때는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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