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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종류 설명 (에일 라거 밀맥주 발포주)

AICO 2024. 3. 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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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맥주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중적이며 인기가 많은 맥주 종류 위주로 소개해드릴 테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에일(Ale)

 

에일 맥주는 비교적 높은 온도에서 발효되는 이스트(효모)로 만든 상면 발효 맥주입니다. 발효되는 과정에서 에일맥주는 과일향이나 꽃향과 같은 풍성한 풍미가 생깁니다. 

 

 

페일 에일(Pale Ale)

에일 맥주 종류 중에서 가장 보편적인 것은 페일 에일입니다. 홉의 풍미와 바디감이 적당해서 무난하게 먹기 좋은 에일맥주입니다. 가벼운 바디감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허브향이나 과일향 또는 홉의 쓴맛이 느껴집니다. 페일에일의 색상은 일반적으로 맑은 황금빛을 띱니다. 다양한 음식과 곁들여 먹으면 잘 어울리는 맥주입니다. 페일 에일의 종류로는 인디아 페일 에일(IPA), 잉글리시 페일 에일(잉글리시 비터) 등이 있습니다.

 

 

스타우트(Stout)

스타우트 맥주는 흑맥주로, 색상이 검고 바디감이 진하며 로스티한 맛이 느껴집니다. 로스팅한 보리 맥아나 다른 곡물을 사용하여 만들며, 초콜릿향이나 커피 향이 나기도 합니다. 스타우트 맥주의 종류로는 아이리쉬 드라이 스타우트, 아메리칸 스타우트 등이 있으며, 알코올 도수나 맛에 차이가 있습니다.

 

 

 

 

 

라거(Lager)

 

라거 맥주는 낮은 온도에서 발효되는 효모로 만들어진 하면 발효 맥주입니다. 라거를 만들 때 숙성 및 발효 과정에서 라거맥주만의 풍미가 만들어집니다. 상면발효맥주에 비해 더 낮은 온도에서 발효되기 때문에 더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페일 라거(Pale Lager)

라거 맥주의 종류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페일라거입니다. 페일 라거는 홉의 쓴맛이 느껴지면서 가벼운 바디감, 청량감이 특징입니다. 밝은 황금색을 띠며 탄산 함량이 높은 편이어서 상쾌한 맛이 납니다.

 

 

필스너(Pilsner)

필스너는 체코의 플젠(Pilsen)에서 처음 생산된 라거의 한 종류입니다. 필스너 맥주는 가볍고 깔끔한 목넘김이 있으며, 산뜻한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꽃향기가 나는 홉의 아로마 바디가 특징입니다.

 

 

 

 

 

 

밀맥주

 

밀맥주는 말 그대로 밀을 주로 사용하여 양조되는 맥주입니다. 보리 대신에 밀 맥아로 만들며, 이로 인한 부드러운 맛과 밀 특유의 풍미가 있습니다. 깨끗하고 상쾌한 맛, 가벼운 바디감이 느껴지며, 과일향이 나는 밀맥주도 있습니다. 밀맥주는 효모의 종류나 양조 과정에 따라서 맛과 향이 달라지며, 밀맥주 종류 또한 여러 개가 있습니다.

 

 

 

 

 

 

 

발포주

 

발포주는 포도를 주로 사용하여 만들어지는 발효주입니다. 풍부한 거품과 청량감이 높은 맛이 느껴집니다. 이는 발효 과정에서 탄산가스가 많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발포주에도 다양한 스타일이 있으며, 포도 품종이나 생산 지역 및 발효 방식에 따라 맛이 많이 달라집니다.

 

맥아 함량이 낮기 때문에 맥주이냐 아니냐라는 논란이 있기도 하고, 국가마다 맥주 관련 법이 달라서 어느 나라에서는 맥주로 분류되는 게 다른 나라에서는 맥주라고 불릴 수 없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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