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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이태원 매장 방문 후기! 지갑 보고 왔어요~^^ [FREITAG]

AICO 2018. 9. 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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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FREITAG 에 대해 아시나요?


업사이클링 브랜드 중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일 텐데요,


프라이탁에서는 버려진 천막을 이용해 가방, 지갑 등을 만듭니다.


재활용 제품을 구매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조금이나마 보탤 수 있으니까


그래서 많은 분이 프라이탁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에는 프라이탁 매장이 많이 없더라고요.


서울에만 몰려있는 현실.....


며칠전 이태원 프라이탁 매장에 다녀왔어요.


프라이탁 이태원 밀리미터밀리그람 위치입니다.







이렇게 생긴 건물을 찾으시면 돼요.


건물은 낡고 허름해 보이지만 그게 컨셉인가봐요 ㅋㅋㅋ


1층에 있던 카페도 낡았지만 그게 오히려 더 빈티지스러워서 멋지더라고요.





d라고 적혀있는 건물..





프라이탁은 지하 3층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입니다.





지하 3층으로 내려가 볼까요~





프라이탁 이태원점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스팟!


사물함같이 생긴 저곳 안에 가방이 들어있나 봐요.


한의원에 있는 한약재 함? 같기도 하고....





프라이탁에서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해요.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의 합성어로,


한마디로 재활용 제품을 업그레이드해서 예쁘게 만든 거예요.ㅋㅋㅋ





공장에서 다 똑같이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라서


같은 디자인이더라도 하나같이 다 다릅니다.


어찌 보면 이게 업사이클링의 매력이죠.





어찌 보면 난해한 프라이탁 가방...


세상 모든 엄마가 싫어할 듯한 가방이에요.


"왜 구제를 사 왔냐... 왜 쓰레기를 샀니....." 한 소리 들을법한 가방이죠^^;;?





저는 진한 색을 안 좋아해서 주황색, 하늘색보다는


이런 은색이 낫더라고요.





맥북 파우치, 필통, 키링 등등


꽤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사실 프라이탁 매장에 들린 이유는 지갑을 사기 위해서였어요!


업사이클링 지갑답게 지갑이 다 다르게 생겼죠?ㅋㅋㅋ


프라이탁 물건 사실 거면 꼭 직접 보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해요!





가장 무난하고 손에 착 감기는 작은 사이즈의 지갑이에요.


이게 얼마였더라..... 가격은 프라이탁 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ㅠ~


제품명은 F54 BRANDON입니다.





앞과 뒤의 색이 달라요.


어떤 사람들은 프라이탁을 "비싼 쓰레기"라고도 부르던데....^^;


사실 그도 그럴 게 위 사진만 봐도 새것이라는 생각은 안 드시죠?ㅋㅋㅋ


재활용 제품이라 그래요~





이 지갑은 그래도 깔끔해 보이네요.


3다 지갑이에요. 동전 넣는 곳은 없습니다.





이건 스마트폰 파우치예요.


S 사이즈, M 사이즈, L 사이즈 다양하게 있습니다.





S사이즈는 74,000원


M사이즈는 81,000원


L사이즈는 87,000원이에요.


스마트폰 파우치이지만 지갑으로 써도 될 것 같아요.


지폐를 직접 넣어봤는데 M사이즈부터 지폐가 들어가더라고요.





색깔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다 제가 싫어하는 쨍한 색밖에 없네요.....


검은색 사고 싶은데 왜 없죠..?





스마트폰 파우치 내부예요.


찍찍이나 지퍼는 없어요.


스마트폰 파우치이지만 지폐나 카드를 넣고 다니면서 지갑으로 써도 될 것 같아요.





이건 찍찍이로 여닫는 형태의 지갑입니다.


검은색 지갑 찾았는데!... 뭔가 맘에 안 들어요.....





똑딱이로 여닫는 형태의 지갑도 있습니다.


역시 제가 싫어하는 색 ㅎ..





기본 2단 반지갑도 있어요.


동전을 수납하는 곳도 있네요.


하지만 역시 검정색 지갑은 없었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저는 프라이탁에서 지갑을 못 샀어요...


근데 계속 보다 보니까 정이 든 건지 쨍한 색도 이뻐 보이더라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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